대중교통 분실물 찾는 방법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며 맛집 체험을 하러 다닐때에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이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물품을 놓고 내려서 분실해본 경험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겪게 되는데요. 카메라 가방, 지갑, 핸드폰 등등 분실물은 정말 다양합니다. 고가의 물건이라면 꼭 시간이 걸리더라도 되찾아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 통계에 의하면 서울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총 13만 6117개로 그 중 가장 많은 품목은 지갑으로 총 3만 371개 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버스,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 분실물 찾는 방법을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교통-분실물찾기
택시, 버스 분실물 찾는 방법
택시 분실물 찾는 방법은?
1) 분실 직후 - 카드 결제 한 경우
- 영수증을 확인하시면 차량번호, 사업자 번호, 승하차 시간이 기재되어 있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법인사업자는 회사로 개인사업자는 개인택시조합 고객센터를 통해 기사님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만약 영수증이 없다면 카드회사에서 결제 기록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2) 분실 직후 - 현글결제한 경우
차량번호를 알고 있다면 전국 택시 운송 사업조합 사이트에서 연락처를 확인한 후 문의를 하면 됩니다.
만약 차량번호를 모른다면 7일 뒤 경찰청 유실물 센터 (lost112) 를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3) 분실을 뒤늦게 안 경우 (7일 이후)
경찰청 LOST 112 사이트 (www.lost112.go.kr) 에서 습득물 확인해보고 정보가 없다면 택시 회사로 문의해 봅니다.
버스 분실물 찾는 방법
1) 분실 직후
- 지역 내 버스 차고지로 문의합니다. 이때 승하차 시간, 버스번호, 이용 정류장 등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분실을 뒤늦게 안 경우 (7일 이후)
- 경찰청 LOST112 사이트 (https://www.lost112.go.kr) 에서 습득물을 확인해보고 정보가 없다면 차고지로 문의합니다.
기차, 지하철 분실물 찾는 방법
지하철 분실물 찾는 방법
1) 분실 직후
- 하차한 역의 역무실을 찾아가 문의합니다. 이때 지하철 탑승 및 하차 시간을 알 수 있다면 지하철 열차의 현재 위치를 추적하여 분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분실을 뒤늦게 안 경우 (7일 이내)
- 지하철 유실물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분실물 현황을 파악하거나 유실물 센터가 있는 역의 역무실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됩니다.
서울의 경우 시청역(1,2호선), 충무로역 (3,4호선), 왕십리역 (5,8호선), 태릉입구역 (6,7호선), 종합운동장역 (9호선)에 유실물센터가 있습니다.
3) 분실을 뒤늦게 안 경우 (7일 이후)
- 경찰청 lost112 사이트 (http://www.lost112.go.kr) 에서 습득물을 확인해 본 후 정보가 없다면 유실물센터로 문의합니다.
기차 분실물 찾는 방법
1) 기차 승차 중 - 기차에 근무하고 있는 승무원에게 분실 사실을 알립니다.
2) 분실 직후 - 기차역에 있는 역무실에 분실 사실을 알립니다. 이때 열차번호, 이용구간, 승차 호차 등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분실을 뒤늦게 안 경우 (7일 이후)
- 경찰청 lost112 사이트 (https://www.lost112.go.kr) 에서 습득물을 확인해 본 다음 정보가 없다면 철도고객센터 (1544-7788) 혹은 주요역의 유실물 센터 문의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승객도 많고 바쁘고 정신이 없다보니 누구나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소지품을 최대한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분실을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위에 절차대로 따라해서 꼭 찾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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